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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
이 사업은 2026년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사업 대상은 은하면 5개 마을·장척·장촌·월곡·합천·하가이다.
각 마을에서 총 6회에 걸쳐 친환경 비누 만들기, 꽃음료 제조, 전래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강사진의 구성이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9명의 강사는 외부 전문가가 아닌 은하면 주민들이다. 이들은 완료지구 특화 프로그램인 '은하면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됐으며, 교육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이웃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강사로 나서고 있다.
권영란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지역 안에서 스스로 활용하고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주민이 배워 다시 주민을 가르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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