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장년 채용 활성화 '5070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접수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중장년 채용 활성화 '5070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접수

  • 승인 2026-06-15 08: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남부권역) 포스터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남부권역)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인력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 달 8일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2026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직 인재 확보를 원하는 기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50~70대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광역 단위 취업 지원 행사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중장년층을 위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행사장에는 채용 계획을 가진 기업 70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40여 개 기관이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장년 대상 일자리 정책과 취업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AI 기반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재무 설계 상담, 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기업 참가 혜택도 다양하다. 참가 기업에는 채용 부스가 무료로 지원되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채용정보 홍보와 함께 전담 상담사의 인재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상담부터 면접 연계, 사후관리까지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권역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약 4,800명의 구직자가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올해도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와 기업의 경력 인재 확보 수요가 맞물리면서 활발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2.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5.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