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에너지 절감 우수 단지 선정 3천만원 포상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아파트 에너지 절감 우수 단지 선정 3천만원 포상

  • 승인 2026-06-15 09: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사진=경기도 제공)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본격적인 경쟁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에너지 위기대응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마련하고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해 단지별 전력 소비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신청 단지는 경기기후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분석 자료를 활용해 자체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단지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기기후플랫폼의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통해 전력 사용 현황과 소비 패턴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평가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전력 사용량 감소율과 에너지 효율 향상 시설 도입 실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플랫폼 활용 정도와 입주민 참여 수준 등을 종합 반영해 우수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단지 규모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천 세대 이상 단지는 최우수상 1천만원과 우수상 500만원,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단지는 최우수상 600만원과 우수상 300만원을 받는다. 500세대 미만 단지는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3천만원이다.

상금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에너지 데이터 전문기업 나인와트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한다.

한편 대회 운영에 활용되는 경기기후플랫폼은 에너지와 환경, 기후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로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흡수 현황, 태양광 발전 정보 등을 분석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폭염·집중호우·산사태 등 기후재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천시장기 파크 골프대회 개막식서 항의 소동… 시장 축사 중단
  2.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3. 천안시 서북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4. 나눔명문기업 드림낚시, 충남·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식품 등 나눔
  5.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지역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운영
  2. [공주다문화] 새우젓,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최고봉
  3.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4. [공주다문화] 한국전력공사 공주청양지사, 추석 명절 맞아 공주시가족센터에 온정의 식료품 키트 후원
  5. [공주다문화] 한국에 인기 있는 중국 요리 유린기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속보>계룡산성 출토 명문기와, 대전 상대동유적 제작 가능성

계룡산성에서 발견되는 기와가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선 대전 유성구 상대동 유적에서 제조돼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주박물관이 함께 지난 4일 개최한 '계룡산 학술발표회'에서 계룡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수막새 등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계룡산성에서는 현재까지 글자가 적힌 103점의 명문기와가 수집되었고, 토기 외면에 포목이나 직물 등을 대고 두드려 문양을 낸 타날문양 기와가 대다수인데 타날문양의 종류는 46개 형식에 이른다. 수집된 기와 대부분 파..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수능 D-10] 국어·수학 변별력 유지 전망, 막판 시간 관리 중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어와 수학이 올해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실전 시간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7학년도 수능 D-10 전략'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어는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2023학년도를 제외한 4년간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5년 연속 변별력 있는 출제 흐름을 이어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북적’ 대전 국제 와인엑스포 ‘북적’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