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삼길포가 들썩였다", 제20회 우럭축제 2만여 인파 북적, 서산 대표 여름축제 위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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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삼길포가 들썩였다", 제20회 우럭축제 2만여 인파 북적, 서산 대표 여름축제 위상 빛났다

우럭회 시식·독살체험·붕장어 맨손잡기 등 오감 만족 체험 '인기', 충남권 대표 해양축제로 도약 입증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성공 축제, 세계유산 서산갯벌 연계 글로벌 해양관광 콘텐츠로 육성

  • 승인 2026-08-03 06: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의 대표 여름 행사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다채로운 어촌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 도입을 통한 친환경 운영과 가요제 확대 실시로 내실을 기했으며,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서산시는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산갯벌과 연계하여 삼길포 우럭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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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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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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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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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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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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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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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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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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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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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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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에서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서산시 제공)
서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어촌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서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제20회를 맞아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장에는 행사 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싱싱한 우럭을 비롯한 지역 수산물을 맛보려는 방문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삼길포의 바다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독살체험, 좌대낚시, 선상 치어 방류, 맨손 붕장어 잡기, 수산물 경매, 우럭회 무료 시식 등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참가자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고 바다 생태를 체험하며 어촌의 삶을 몸소 경험했고,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며 삼길포만의 매력을 만끽했다.

축제 둘째 날 열린 '삼길포 우럭가요제'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기존 서산시민에서 충남도민 전체로 확대하면서 다양한 지역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관광객들의 소비가 이어졌으며,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운영에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를 실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대산읍 기관단체 및 주변 업체에서도 지원에 적극 나섰다. 축제에 앞서 삼길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동식 화장실 설치, 행사장 안전점검,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 등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나 "제20회를 맞은 삼길포 우럭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한 축제로 성장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길포항은 서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이자 지역 수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축제를 통해 서산 수산물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서산의 해양관광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며 "삼길포 우럭축제를 세계유산 서산갯벌과 연계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홍혜숙 삼길포 우럭축제추진위원장은 "제20회라는 뜻깊은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상인, 자원봉사자, 그리고 멀리서 찾아와 주신 관광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삼길포 우럭축제는 지역민이 함께 만들고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남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화 대산읍장은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산갯벌의 가치와 삼길포의 해양문화, 우수한 수산물을 함께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삼길포 우럭축제가 전국적인 명품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우럭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에 참여했는데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신선한 우럭회와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 상인들도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상권에 활기가 돌았다"며 "삼길포 우럭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축제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삼길포 우럭축제는 서산을 대표하는 여름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풍부한 해양자원과 체험형 콘텐츠, 지역 특산물, 친환경 축제 운영을 바탕으로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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