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 6개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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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우수 6개 지자체 선정

대상에 경기 안산시, 최우수상에 강원 삼척시·전남 무안군
우수상엔 부산 사하구·울산 동구·전남 해남군 각각 선정
18개 기초지자체 경쟁, 집행 실적과 시설 준공률 등 평가
100~300만 원 포상금, 장관상 수여… 내년 신규 사업 가점

  • 승인 2026-06-15 11:00
  • 수정 2026-06-15 14:4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안산시
경기 안산시의 다목적 컨테이너와 임시 판매시설 설치 후 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경기 안산시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대상, 강원 삼척시와 전남 무안군이 최우수, 부산 사하구와 울산 동구, 전남 해남군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이처럼 '2026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16일 시상식 행사를 갖는다.

해당 평가는 지난 2024년부터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굴해 확산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 이후 집행률과 준공 실적이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사업관리 수준과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국 18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집행 실적과 시설준공률, 사업관리 역량, 업무협조도 드의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대상 수상의 경기 안산시는 선감항과 풍도항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소득 공백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다목적 컨테이너와 임시 화장실 등 임시 편의시설을 운영했다.

또 신속한 공사 추진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로 사업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 지자체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2027년 어촌뉴딜3.0 신규 사업지 선정 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183개 어촌·어항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 주요 어촌을 경제·생활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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