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복지재단, 단양군에 1천만 원 기탁… 나눔과 지역경제 살리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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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복지재단, 단양군에 1천만 원 기탁… 나눔과 지역경제 살리기 '동행'

김경배 이사장, 지역 복지사업 지원 위해 성금 전달
청주지역 고교 졸업생 400여 명에 단양사랑상품권 지급… 지역 소비 촉진

  • 승인 2026-11-04 07:3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기탁 사진
김경배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좌측)이 최낙현 단양군 부군수에게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단양군은 지난 3일 한건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배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되며, 단양군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성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도 이어졌다.

한건복지재단은 김 이사장과 함께 단양을 방문한 1976년생 청주지역 고교 졸업생 400여 명에게 1인당 2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방문객들이 단양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한 것이다.

특히 복지 성금 1,000만 원과 별도로 8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면서 이웃사랑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배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복지 지원과 소비 촉진을 함께 실천한 사례로,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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