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고교생 진로·신앙 탐색 캠프 'G-IMPACT' 7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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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고교생 진로·신앙 탐색 캠프 'G-IMPACT' 7월 20일 개막

2박 3일씩 신앙 기반 진로 설계 프로그램
두 차례 운영…7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

  • 승인 2026-06-15 17:25
  • 수정 2026-06-15 22: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2025년 한동대 'G-IMPACT 체험활동' 참가 학생들이 한동대 캠퍼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7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신앙을 함께 탐색하는 2박 3일 캠프 'G-IMPACT 체험활동(지임팩트)'을 개최한다.

캠프는 1차(7월 20~22일)와 2차(23~25일)로 나뉘어 한동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전국 고등학교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6일까지 한동대 입학 홈페이지 및 G-IMPACT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G-IMPACT는 단순한 입시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진로'와 '신앙'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학생들이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동시에 '나는 어떤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함께 품도록 설계된 것이 이 캠프의 핵심이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전공 탐색부터 예배, 멘토링까지 학문과 신앙, 관계의 경험을 하나의 흐름 안에 촘촘히 담아냈다.

한동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전공 특강은 다양한 학과의 교수들이 참여해 폭넓은 학문의 세계를 소개한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실습과 체험을 통해 대학 수준의 학문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예배 프로그램도 캠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한동대 찬양팀 '한동 프레이즈'가 입소 예배를 시작으로, 2일차 저녁에는 포텐셜 워십, 팀룩 워십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워십 미니스트리와 함께 예배를 이어간다.

주최 측은 "이 시간이 단순한 집회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소명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역시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전공 선택의 과정, 대학에서의 신앙생활, 실패와 회복의 경험 등 책이나 강의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선배들이 직접 전한다. 2박 3일간 같은 조로 함께 생활하며 형성되는 공동체 경험도 캠프가 오래 기억되는 이유로 언급된다.

김군오 한동대 입학학생처장은 "'배워서 남주자', 'Why not change the world?'는 한동대가 추구하는 가치이자,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든 청소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이기도 하다"며 "신앙 위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G-IMPACT 캠프가 삶의 방향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교통비를 제외하고 16만 원이며, 현직 미자립 목회자 자녀와 해외 선교사 자녀에게는 차수별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가비 일부가 지원된다.

한편,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해 온 G-IMPACT는 대표적인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고등학생 450명이 참가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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