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123년 전통한옥, 복합문화예술공간 '해미담'으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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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123년 전통한옥, 복합문화예술공간 '해미담'으로 재탄생 된다

전통 보존과 문화예술 가치 더해, 해미 지역 문화관광 새 거점 기대
공연·전시·한옥스테이·전통혼례까지 가능한 체류형 문화플랫폼 구축

  • 승인 2026-06-16 00: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123년 전통의 한옥이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해미담'으로 재탄생하여 오는 6월 20일 정식 개관합니다.

해미담은 전통 한옥의 고유한 정취를 보존하면서도 숙박, 전시, 공연 등이 가능한 현대적 시설을 갖추어 지역의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앞으로 이곳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주민, 관광객을 잇는 소통의 장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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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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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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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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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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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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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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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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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사진=해미담 제공)
충남 서산 해미지역의 오랜 역사와 기억을 품어온 123년 전통 한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해미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산 해미담은 6월 20일 오후 5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용암휴암길 278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공간 조성의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문화재생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 한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문화와 예술, 관광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기 때문이다.

해미담은 '전통을 보존하고 문화를 담다'라는 가치 아래 조성됐다. 120여 년의 세월을 견뎌온 한옥의 구조와 정취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춰 숙박과 문화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해미담은 단순한 숙박시설이나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과 사람, 예술과 관광을 연결하는 체류형 문화플랫폼을 지향한다.

해미읍성과 천주교 순례길,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이 머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미담은 전통 한옥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넓은 마당과 중정은 전통혼례와 가족연회, 소규모 공연 및 지역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오래된 기둥과 서까래가 품고 있는 시간의 흔적은 행사에 품격과 의미를 더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숙박공간인 '사색의 밤'은 한옥의 고즈넉함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쉼의 공간을 제공한다.

라운지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 전시를 지원하는 로컬 아트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전시뿐 아니라 공예품 판매와 팝업마켓 등을 통해 지역 창작자와 방문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인문학 강연과 북토크, 문화공연, 야외 영화상영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미담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전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문화가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해미담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해미의 역사와 함께해 온 한옥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살아나게 됐다"며 "전통을 지키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와 관광, 예술과 사람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해미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식은 20일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본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미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장에서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공간의 가치,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해미담 조성에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이룸터를 비롯해 ㈜비제이종합건설, 굿미디어, 블루캡쳐디자인 등이 참여했다.

123년의 시간을 품은 전통 한옥이 지역 문화와 관광, 예술을 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해미담이 서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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