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산사에 울려 퍼진 천상의 선율, 서광사 산사음악회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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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산사에 울려 퍼진 천상의 선율, 서광사 산사음악회 '감동 물결'

고영열·전유진·룸비니합창단 열창의 무대에 시민 및 관객들 환호성
지역사회와 함께 한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 승인 2026-06-16 00: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서광사는 지난 13일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예술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고영열, 전유진 등 실력파 음악가들과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은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서산의 대표 축제로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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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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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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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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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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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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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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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는 13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의 고즈넉한 산사가 초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과 환희로 물들었다. 자연과 예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서광사는 13일 오후 6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6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불자, 시민, 관광객 등이 대거 참석해 산사에 울려 퍼지는 선율을 함께 즐겼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초여름 밤 사찰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예술과 대중음악, 합창과 무용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행사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광사 경내는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날 무대에는 국악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고영열이 출연해 깊은 울림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전유진은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산사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휴대전화 불빛을 흔들며 환호했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권미희 역시 관객들과 교감하는 따뜻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소리꾼 강리연은 우리 전통 소리의 깊은 멋과 울림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김민이 맡아 공연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끌었고, 지휘자 은지와 함께한 서광유치원 합창단 및 서광사 룸비니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화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을 펼친 무용단은 전통미가 살아있는 무대를 통해 한국 고유의 춤사위를 선보이며 산사음악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산사에서 듣는 음악은 일반 공연장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며 "자연과 음악,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관람객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에서 이런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산사음악회는 시민들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와 치유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광사 산사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열리며, 서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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