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일 제17회 순성왕매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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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일 제17회 순성왕매실축제 개최

매실 따기·체험행사·공연·먹거리 등 풍성한 가족형 프로그램 준비

  • 승인 2026-06-16 05:4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순성왕매실축제 포스터
제17회 순성왕매실 축제 포스터(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6월 20일 순성왕매실마을에서 제17회 순성왕매실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훈)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순성왕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낮 12시 개막식이 열리며 매실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이벤트·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변 매실로에서 진행하는 매실따기 무료 체험을 비롯해 매실머핀 만들기·매실청 담기·매화꽃비 술빵 만들기·셀프 매실파전·매실빙수 등 매실을 활용한 체험행사가 있다.

특히 매실머핀 만들기와 매실청 담기 체험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 참여 행사로는 '최고의 왕매실을 찾아라' 왕매실 콘테스트·당진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원목게임놀이터·버블놀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 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순성왕매실사생대회도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장에서는 순성중학교 밴드부 공연·뮤지컬 갈라팀 '오픈런 플레이어스'·싱어송라이터 '제이문' 스트릿댄스 팀 'KKAL'의 K-POP 댄스와 함께 매직버블쇼·지역 동호회 공연·시 생활음악인협회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먹거리 존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매실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당진맥주와 매화꽃비 무료 시음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정통 미국식 햄버거·숯불 목살 바비큐·떡볶이·닭꼬치·수제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상훈 대표는 "순성왕매실축제는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왕매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매실 따기 체험부터 공연과 먹거리까지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순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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