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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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 승인 2026-06-16 17:54
  • 신문게재 2026-06-17 6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육군 32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와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로 제작한 특별 헌정 영상과 군악대 공연 등을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지면 사단장은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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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은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대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육군32사단 제공)
육군 32사단은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대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제32보병사단장 김지면 소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했다.

200여 명의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호국보훈단체 회원들, 대전지방보훈청장,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장,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충남·대전·세종 지역 보훈업무담당자, 국곡리 마을주민, 군인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 환영 연주와 함께 사단 장병들의 환대 속에 열렸다. 특히 사단에서 제작한 호국보훈의 달 특별 헌정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AI를 통해 참전유공자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 가사를 작성했고 참전유공자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활용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의 참전 배경, 치열했던 전투현장 묘사,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을 솔직하게 전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5사단 군악대에서 전역한 예비역 전호준 병장도 부대를 찾아 참전용사들을 위해 '그날의 이야기'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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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은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충남·대전·세종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대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육군32사단 제공)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 대전지부 서구지회장 김태수옹은 "참전유공자로서 나라를 구했다는 자부심이 크고, 우리나라에 또다시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 발생한다면 나는 또 최전방으로 나가 싸울 것"이라며 "다시는 이 땅에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 장병들이 우리나라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일은 우리 군과 후손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고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는 것과 같다"라며 "참전유공자 분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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