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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16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2026 꿈그린 캠프'를 운영했다.(사진=공주생명과학고 제공) |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가 중학생들에게 농생명 분야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생명과학고는 지난 16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2026 꿈그린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그린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소개를 들은 뒤 학과별 실습실에서 다양한 전공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치유농업과는 '초록감성 리스공예 만들기', 축산자원개발과는 '수제 햄버거 만들기 및 동물체험', 산업기계설비과는 '지게차·굴착기 운전 체험', 식품가공과는 '과일산도 만들기'와 '보틀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중심 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농생명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진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홍동중학교 김용범 학생은 "직접 실습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우수한 장비와 선배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 학교에 꼭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언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와 연계해 2학기에도 행사를 운영할 계획인 만큼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생명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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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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