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6월 19~21일 야간개장… 여름밤의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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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6월 19~21일 야간개장… 여름밤의 축제 연다

공주알밤한우·버스킹·모래놀이 등 프로그램 다채

  • 승인 2026-06-18 10:0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포스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금강변 야경과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공주알밤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장터를 마련한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역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특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야간 장터는 '알밤한우 구이 야간 개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한우를 아름다운 금강변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행사로 꾸며져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세종공주축협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구이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1+등급 등심을 100g당 9,900원에 판매하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공주알밤한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숯불과 소금, 양념장 등 구이에 필요한 물품은 무료로 제공된다.

바로마켓 참여 농가들도 농·특산물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코트존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 쌈채소를 비롯해 분식류와 시원한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야간 장터에는 어린이 모래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되며, 행사 기간 중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감성적인 야간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금강변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이번 주말 행사를 끝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뒤, 무더위가 지나가는 오는 9월 하반기 장터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산성을 바라보며 명품 공주알밤한우와 감성 라이브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초여름 밤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고 소중한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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