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제10대 개원 준비 본격화…당선인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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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10대 개원 준비 본격화…당선인 실무교육 실시

  • 승인 2026-06-18 11:0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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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시의회는 소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의회 운영 체계와 주요 제도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제10대 의회는 여당 6명, 야당 4명으로 구성돼 다수당 중심 구조 속에서 협치와 견제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새 의회가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연간 회기 운영 방식,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운영 구조, 정책지원관 제도 활용 등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전체 의원 수가 10명에 불과한 소규모 의회 구조로 인해, 상임위 운영 및 정책 심의 과정에서 역할 분담의 한계와 전문성 부족 등 의정 운영의 효율성 저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여야 구도가 뚜렷한 상황에서 표결 중심 의사결정으로 흐를 경우, 심도 있는 정책 검토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제10대 의회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선인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면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소통 강화를 약속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의 균형 있는 역할 수행 의지도 밝혔다.

한편 제10대 하남시의회는 7월 1일 검단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7월 6일 제349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친 뒤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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