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제조 현장 AI 전환 이끌 청년 인재 300명 키운다

  • 전국
  • 부산/영남

포스코그룹, 제조 현장 AI 전환 이끌 청년 인재 300명 키운다

7월부터 4개월간 포항서 집중 교육
실제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함께 제공
학력.전공 관계없이 선착순 모집 중

  • 승인 2026-06-19 15:5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홈페이지 캡쳐.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선도할 청년 인재 300명을 육성한다.

포스코그룹은 청년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포유드림'과 연계해 제조,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특화된 AI 실무 역량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포스코그룹은 학력, 전공과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청년 300명을 모집해 교육하고, 스마트 제조 노하우를 지역 청년들과 공유해 취업 경쟁력 높인다.

교육 과정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으로 설계하는 제조AI모델링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어시스턴트 개발 ▲설비 고장을 예측하는 AI 데이터 분석 ▲위험을 알아채는 비전 AI 안전관제 개발 등 실무 중심의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며, 참가 신청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직무 교육은 7월부터 포항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직무 교육뿐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 사업장 견학, 취업 특강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포유드림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6500명의 교육생을 배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