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클래식·팝페라 한 무대에… 홍성서 장르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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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클래식·팝페라 한 무대에… 홍성서 장르 경계 허문다

케이락컴퍼니 〈클래씨타-K로의 여정〉, 7월 18일 홍주문화회관 공연

  • 승인 2026-06-22 08:5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클래씨타-K로의 여정 포스터(사진-홍성군제공)
국악과 클래식, 한국무용과 팝페라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7월 18일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K-LAC Company)의 공연 〈클래씨타(CLASSY打)-K로의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케이락컴퍼니는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각 장르 간 균형미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단체명의 머리글자 'K'는 한국 전통음악의 극한과 궁극을 상징하며, 부제 'K로의 여정'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단체 측은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쾌한 밀양 아리랑을 첼로의 진한 선율로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 강원도 민요의 서정적 감성을 재즈로 풀어낸 '아리랑 5', 강렬한 탱고 원곡에 전통 장단을 더해 동서양 음악의 앙상블을 구현한 '산체스의 아이들' 등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케이락컴퍼니 단원 일부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 공연과 KBS '불후의 명곡', EBS 'SPACE 공감' 등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홍성군은 이번 공연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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