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로 일본을 만나다…충남국제교육원, 일본어 일일캠프 운영

  • 충청
  • 공주시

언어와 문화로 일본을 만나다…충남국제교육원, 일본어 일일캠프 운영

  • 승인 2026-06-22 11:1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1(언어와 문화가 만나는 일본어 일일캠프) (1)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주최한 일본어 일일캠프에 참가한 도내 초·중학생들이 관계자 및 강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이 2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일본어 일일캠프를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일본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 기초 인사말과 히라가나를 배우고, 노래와 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했다. 또한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직접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일본 전통놀이인 겐다마(けん玉) 체험과 팀별 협동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웠으며, 일본 가정식 음식인 이소베모찌를 직접 만들어 보며 일본의 식문화를 경험했다.

수업은 남서울대학교 원어민 교수진과 일본어 전공 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언어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의사소통 역량과 공동체 역량,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강일 원장은 "학생들이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