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 숲길 따라, 마음 이음 따라 힐링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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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숲길 따라, 마음 이음 따라 힐링 하이킹

2026년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 승인 2026-06-22 16:1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개최 사진3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6월 19일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6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장동 숲길따라, 마음 이음따라' 힐링 하이킹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제공
‘장동 숲길 따라, 마음 이음 따라 힐링 하이킹’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윤경환)는 6월 19일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6년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장동 숲길따라, 마음 이음따라' 힐링 하이킹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개최 사진1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6월 19일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6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장동 숲길따라, 마음 이음따라' 힐링 하이킹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제공
이번 단합대회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9개 기관 종사자 130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대전시노인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유등노인복지관, 갈마노인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 각 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이 주관기관으로서 행사 운영 전반을 맡아 진행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행사 준비부터 현장 운영, 장소별 안내, 미션 진행, 안전관리,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맡아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단합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개최 사진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6월 19일 장동산림욕장에서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6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협회 단합대회 '장동 숲길따라, 마음 이음따라' 힐링 하이킹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제공


이날 행사는 개회와 협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행사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한 준비체조를 함께한 뒤 장동산림욕장 숲길을 따라 이동하며 에코 힐링 하이킹과 조별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는 단순한 산책이나 친목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조는 숲길 곳곳에 마련된 장소를 이동하며 몸으로 표현하는 게임, 자연물을 활용한 미션, 사진 인증 활동, 색상 찾기 등 다양한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웃음과 활기를 나눴다.

미션 활동은 팀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에 즐거운 긴장감과 협동의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업무 현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타 기관 종사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노인복지 현장의 동료로서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에는 각자의 기관에서 바쁘게 일하다 보니 다른 복지관 종사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숲길을 걸으며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업무로 지친 마음을 환기하는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환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장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오늘만큼은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단단히 하고, 나아가 어르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에서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은 현장의 지속가능한 힘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또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한 에너지로 어르신 복지 현장에 설 수 있도록 교류와 연대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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