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서산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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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서산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준비 본격화

일본·중국 합동사전답사단 운영, 학교 행정 부담 줄이고 촘촘한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6-22 22: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의 안전성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담당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직접 '합동사전답사단'을 구성하여 일본과 중국 현지의 숙박 및 이동 경로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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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안전하고 알찬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 위한 운영 협의회 개최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중학생 국외역사문화탐방의 안전성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17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국외역사문화탐방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역사문화탐방 운영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적·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학생 해외 체험학습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이 직접 사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일본·중국 코스별 합동사전답사단 운영 방안 ▲학교별 탐방 준비 현황 점검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추진 계획 ▲현지 이동 동선 및 시설 점검 방안 ▲기타 행정 지원 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무엇보다 단위 학교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국외 사전답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합동사전답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사전답사단은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별 담당 교사들로 구성되며, 오는 6월부터 7월 사이 일본과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학생 이동 경로와 숙박시설, 식사 장소, 체험 공간 등의 안전성과 위생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예상 위험 요소와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미리 확인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 운영 매뉴얼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사전답사를 통해 학교별 중복 출장과 예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교사는 "해외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안전 문제와 행정 절차에 대한 부담도 큰 편"이라며 "교육지원청이 합동사전답사를 지원해주면서 학교 현장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학교 단독으로 사전답사를 추진할 경우 인력과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지원청이 직접 현장 중심의 합동사전답사를 운영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해외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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