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서부해안권, 올여름 서해안 핫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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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해안권, 올여름 서해안 핫플로 부상

수국·야경·음악분수까지…낮과 밤 모두 즐기는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

  • 승인 2026-06-23 09:4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서부해안권은 홍성스카이타워와 남당항을 중심으로 낮에는 만개한 수국과 바다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야경과 음악분수를 선보이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22개월 만에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다채로운 해양 관광 인프라를 통해 가족과 연인 등 전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계절별 특화 콘텐츠와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서해안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도시로 성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홍성군
홍성군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가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성군 서부해안권이 올여름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낮에는 수국이 해안을 물들이고, 밤에는 화려한 야경과 음악분수가 펼쳐지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한 서부해안권은 천수만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다양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갖추며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2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홍성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

최근에는 타워 주변 해안공원 수국단지가 만개를 앞두면서 여름철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푸른 서해 바다와 형형색색의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해안 산책로 곳곳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해가 지면 서부해안의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진다. 홍성스카이타워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밝히며 서해안의 새로운 야간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스카이워크와 전망공간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역시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음악과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진 물놀이 음악분수는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물줄기와 이벤트 조명 연출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관광객은 물론 연인들의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 서부해안권은 봄철 해안 나들이와 캠핑, 여름철 물놀이·수국·야경, 가을철 남당항 대하축제와 미식 관광, 겨울철 고즈넉한 천수만 겨울바다까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충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산책로와 축제, 체험, 먹거리, 야간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서부해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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