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방세 체납관리단 4개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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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세 체납관리단 4개월 운영

8월부터 현장 방문·번호판 영치…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연계 지원

  • 승인 2026-06-23 09:4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밀린 세금을 거두기 위해 전담 인력을 꾸린다.

홍성군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보조하며 납부 안내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단순히 세금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원 중심의 조치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고의·상습 체납에 대한 징수 효과를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장 조사와 안내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새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채용 원서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홍성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채용 일정과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 홍성군 세무과장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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