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경기도의회,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

  • 전국
  • 수도권

청년정책 경기도의회,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

  • 승인 2026-06-25 08:5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장민수의원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통과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청년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청년정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각종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고, 정책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청년 지원사업은 취업,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돼 왔지만 사업별 운영기관이 달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지원사업 신청 시 동일한 증빙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청년들의 부담이 됐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정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근거를 신설했다.

아울러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격 확인 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함께 마련됐다. 수집된 정보의 목적 외 사용을 제한하고 관리 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정보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했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찾기 위해 여러 기관의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청년정책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5.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