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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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복지관, 시설관리공단-NH농협-(주)황기순스크린파크골프 협업
26일 복지관 이용 주민들을 위한 개소식 개최, 본격적인 운영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랑방이자 건강 증진, 주민 여가공간 기대

  • 승인 2026-06-26 17:4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개소식사진 1
26일 진행된 공공형 스크린파크골프 개소식. (사진=종촌복지관 제공)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연다.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복지관 이용 주민들을 위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미 지역에는 민간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일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형이 첫 선을 보였다. 이는 지역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황기순스크린파크골프가 스크린파크골프 기계 1대를 기증했다. 이로써 새로운 주민 여가 공간이 탄생했다.

새로 설치된 스크린파크골프는 평소 운동이나 여가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 공간을 매개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증진은 물론 동네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사랑방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정형화된 기념식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1부 순서로 기계 기증식에 이어 2부 개소식에서는 정식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방송인 황기순 대표와 주민들이 직접 퍼팅 대결을 펼친 '황기순을 이겨라!' 미니 게임 시간에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커졌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세종시설관리공단과 NH농협은행 세종본부, 황기순스크린파크골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마련된 공간이 주민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개소식 2
개그맨이자 사업가인 황기순(가운데) 씨가 이날 정기룡 종합종합사회복지관장을 통해 스크린파크골프 1대 지원 협약에 나서고 있다.
개소식 3
NH농협 세종본부는 이 같은 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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