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 정치/행정
  • 대전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출마 후보 중 유일한 원외 인사·20대
청년대변인·대선 캠프서 정치 경험 쌓아
SNS 소통·초당적 협력 등 공약 제시
“관행에 갇힌 청년정치에 F5 눌러야”

  • 승인 2026-09-24 13:17
  • 수정 2026-09-24 13:19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이용석 공인노무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선거에 유일한 20대 원외 인사로 출마하며,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실용적인 변화를 이끄는 '청년정치의 새로고침(F5)'을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 소통 강화와 초당적 협력,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 민심 수렴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대전시당은 오는 29일 상무위원 투표를 통해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각급 위원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KakaoTalk_20260924_113223325_0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출마에 나선 전은수 의원(오른쪽)과 전은수 캠프 미디어팀장 이용석 노무사(왼쪽)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전은수캠프 제공
KakaoTalk_20260924_113223325
이용석 공인노무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공인노무사(29)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 가운데 유일한 원외 인사이자 20대 후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위원회급 각급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최종 선출은 오는 29일 상무위원 투표로 이뤄진다.

이 후보는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대변인을 지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 청년대변인,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 전은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캠프 미디어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청년 소통 강화 ▲타 정당 청년 조직과의 교류를 통한 초당적 협력 ▲청년 관심 현안에 대한 실시간 토론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 민심 수렴 및 정책 반영 ▲선관위 부실선거 사태 등 중앙 현안에 대한 현장 대응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SNS를 활용해 가짜뉴스에 대응하고 정부·여당의 정책 성과를 알리는 한편, 청년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현안을 실시간으로 토론해 영상으로 공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타 정당 청년 조직과의 상견례 등을 통해 청년 의제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도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청년대변인과 공인노무사로서 수많은 청년 및 노동자를 현장에서 마주하며 깨달은 것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책상머리에서의 공허한 위로'도, '시혜성 자리주기'도 아니라, 삶을 바꾸는 '실용'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인터넷 창이 멈추거나 화면이 굳어버렸을 때 망설임 없이 키보드의 'F5'를 누르듯 지금 그 F5키가 가장 필요한 곳이 민주당의 청년정치"라며 "낡은 관행과 탁상공론에 갇혀 멈춰버린 청년정치를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주도해 'F5'를 눌러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 전국위원회급 위원회는 여성·노인·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사회경제연대·소상공인 등 10개 분야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3.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4.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5.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1.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2.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3.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4. 류수열 "대전국제와인 EXPO,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5.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지역사회 나눔에 한 뜻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한전의 심사 결과 등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한국전력공사와 세종..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