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글로벌 카드게임 월드투어 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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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글로벌 카드게임 월드투어 유치 성과

국제 카드게임 월드투어 고양 개최…관광·숙박 등 경제효과 기대

  • 승인 2026-06-29 10: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60629 2025 IBTM World 2025 참가 및 B2B상담 사진
2025 IBTM World 2025 참가 및 B2B 상담 장면 (사진=경기도 관광공사 제공)
경기도가 해외 마이스(MICE) 박람회에서 발굴한 국제행사를 실제 국내 개최로 연결시키며 글로벌 이벤트 유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 현장 마케팅부터 지속적인 후속 협의, 관계기관 간 협업까지 이어진 '원팀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경기 관광공사는 9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이딩 카드게임 행사 'Flesh and Blood TCG - World Tour 2026' 개최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게임사 Legend Story Studios가 주관하는 글로벌 월드투어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행사는 신규 카드 세트 출시를 기념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 콘텐츠 이벤트다.

고양 대회에는 약 8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500명가량은 해외에서 방문하는 글로벌 참가자로 예상된다.

유치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마이스 박람회 (IBTM World 2025)에서 시작됐다.

당시 경기관광공사는 행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마이스 기반시설과 국제행사 지원 체계를 적극 소개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킨텍스는 올해 초 주최 측과 개최 조건을 조율하고 현장 실사를 지원했으며,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MEX Frankfurt 2026)에서 다시 주최 측을 만나 고양시의 국제행사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등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전시시설 운영기관이 하나의 목표 아래 협력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공사는 해외 박람회 참가 이후 후속 협의와 현장답사,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최종 유치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경기도의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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