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AI 스마트 신도시 구상 본격화…3만호 주택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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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AI 스마트 신도시 구상 본격화…3만호 주택공급 추진

  • 승인 2026-06-29 14:2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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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주택 3만 호 AI 스마트 도시 조성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주택 3만 호 공급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신도시 조성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29일 경기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민선 9기 인수위원회 직통도시환경분과 관계자들과 정책회의를 열고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광주역세권 개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역세권 혁신타운을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 유치 확대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8월 준공 예정인 혁신타운을 기반으로 첨단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까지 함께 개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주택 3만호 AI 스마트 신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제시한 공공주택 55만호 공급 정책과 연계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개발이 제한돼 온 데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 용수관로 설치에 따른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만큼,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가 산업과 주거를 함께 고려한 도시 조성에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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