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노란 보물을 찾아라! 꼬마 제빵사들의 두 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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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노란 보물을 찾아라! 꼬마 제빵사들의 두 번째 도전

발효의 마법으로 옥수수빵 만들기

  • 승인 2026-07-01 09:24
  • 신문게재 2026-07-02 9면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꼬마제빵사사진1
(사진=전윤희 명예기자 제공)
꼬마제빵사사진2
(사진=전윤희 명예기자 제공)
대전서구가족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6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빵사 미션 파서블 : 달콤한 꿈을 구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제빵사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총 3회기에 걸쳐 단계별 미션 형식으로 구성됐다.

앞서 6월 20일 첫 번째 미션에서는 글루텐의 원리와 반죽의 기초를 익혔으며, 27일 진행된 두 번째 미션에서는 '발효의 마법'을 주제로 실습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이스트를 통해 빵이 부풀어 오르는 과학적 원리를 배운 뒤 직접 옥수수빵을 만들었다. 저학년은 모양 만들기, 고학년은 반죽 속에 소를 넣고 감싸는 정교한 포앙 기술을 익히는 등 수준별 맞춤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븐에서 빵이 구워지는 동안에는 제빵사 직업 세계에 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6월 30일 진행된 마지막 세 번째 미션 '쿠키데코 챌린지 : 한국의 멋을 그리다'는 각 가정에서 진행되는 개별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집에서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3주간의 활동지와 재료가 각 가정으로 배부됐으며, 어린이들은 제공된 아이싱을 활용해 쿠키 위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전체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대전이 맛있는 빵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보니 평소에도 제빵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직접 만든 반죽이 오븐 안에서 발효를 거쳐 크게 부풀어 오르는 과정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내가 직접 구운 빵이라 더 맛있는 것 같고,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맛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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