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목원 방문자센터 2곳 폭염 대응 쉼터 개방

  • 전국
  • 수도권

수원특례시, 수목원 방문자센터 2곳 폭염 대응 쉼터 개방

  • 승인 2026-06-30 13:4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목원 시설을 무더위 피난처로 활용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 점검했으며, 운영 기간에는 냉방기를 상시 가동해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안전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재난관리업무포털(NDMS)과 안전디딤돌 앱에도 관련 정보를 등록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폭염특보가 잦아지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시설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4.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5.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