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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
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수준과 공모사업 참여도,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 주민과 공직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다.
경산시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러 제안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와 규제 개선 공모를 비롯해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정책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와 자체 공모사업을 병행하고,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과 사례 전파를 통해 조직 내 제안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시민 제안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변화는 시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행정을 더욱 확대하고, 우수 제안이 실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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