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김명식 진천군수 취임… “성장 결실, 군민 삶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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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김명식 진천군수 취임… “성장 결실, 군민 삶으로 연결”

  • 승인 2026-07-01 09:1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김명식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수.(사진=진천군 제공)
민선 9기 제42대 김명식 진천군수가 1일 진천 화랑관에서 각계 인사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했다. 김 군수는 딱딱한 취임사 대신 군민의 질문에 답하는 '스토리텔링형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수요자 중심의 실용 행정을 천명했다. 기존 외적 성장의 토대 위에 군민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한 차원 더 높이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 과제로 명품 수월성 교육체계와 AI 미래융합형 교육 전폭 지원을 꼽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로 147만 평 규모의 초평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제시하며 국제학교 설립과 MICE 산업 조성을 통해 '충북의 송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통 인프라로는 서울 잠실과 진천, 청주공항, 오송을 잇는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우선순위로 강조했다.

김 군수는 "4년 후 '진천이 참 살만해졌다'는 말을 꼭 듣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취임 첫날 환경미화원 면담과 충혼탑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김 군수는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초평 금곡지구를 첫 현장 방문지로 찾았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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