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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해 마을 단위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해 마을 단위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32개 마을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 업무상 재해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농약 안전사용, 호흡기계 질환, 감염병, 온열질환, 농기계 사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으며,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병행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현재 군내에는 8명의 농작업안전관리관이 활동 중이며,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 온열질환예방요원 11명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예방교육·현장 맞춤형 안전관리·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농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호 농작업안전관리관 단장은 "최근 농작업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데도 예방수칙을 몰라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는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며 "전문인력과 교육 기회를 꾸준히 늘려 농업인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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