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상호 세종시장이 2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첫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교 기자) |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의 8조 원과 아성다이소의 5500억 원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전 과정의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조 시장은 2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투자 유치 성과와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한 뒤 삼성전기 측과 투자 협약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삼성이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 세종사업장에 8조 원을 투입, 최첨단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생산을 위한 설비 확충과 요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조 시장은 "앞서 당선 직후 6월 초순부터 투자에 대한 논의가 시작돼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대규모 투자가 결정됐다"며 "그간의 관행과 절차를 뛰어넘는 속도전이 글로벌 경제의 시스템에서 이뤄지고 있고, 세종시도 그 일익을 담당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삼성전기의 증설 투자를 위한 인허가와 기반시설 조성 등 투자 전 과정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
|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의 투자 관련 자료 사진. (사진=조상호 세종시장 SNS 갈무리) |
일각의 증설 시 용수와 전력 문제 우려에 대해선 "마지막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인데, 이를 진행하면 모두 해소될 것"이라며 "현재로선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전날 이뤄진 아성다이소와의 5500억 원 투자, 1000개 일자리 세종시민 우선 채용 등 투자 협약도 강조했다.
이미 아 성다이소는 2023년 세종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소정면 소재 스마트 그린산단에 물류거점을 조성 중이다.
당초 3500억 원의 투자와 700명의 고용 창출이 계획됐지만, 조 시장은 새로운 협약을 통해 이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유치와 관련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집무실을 마련하기도 한 조 시장은 100일 내 국가산단 활성화를 비롯한 종합적인 전략도 내놓을 계획이다.
현 시점에선 국가산단의 용수와 전력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포함해 지역 내 기업 유치와 인재 육성 연계, 기반시설 확보 등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 협의를 해나갈 계획인데, 가급적 우리가 키운, 우리 지역 인재들이 세종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삼성전기의 투자를) 가장 중요한 축으로 삼고 싶다"고 설명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조선교 기자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7m/02d/페이커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