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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 '청년 경계선지능인 차차스테이션 3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수영구 제공) |
수영구는 부산시 최초로 추진한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차차스테이션' 3기 참가자를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모집 대상을 수영구 주민에서 부산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넓혀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자립생활기술 교육과 직무 체험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과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가 공동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진단검사비와 교통비, 배움수당 등도 일부 지원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대인관계, 취업 등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으로 꼽힌다.
수영구는 지난해 운영한 2기 과정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후 지역 복지관 5곳과 협력해 수료생 10명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현장 직무 실습을 제공하며 취업과 사회 적응을 지원했다.
수영구는 앞으로도 교육과 실습을 연계한 자립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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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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