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세계적 헤어 아티스트와 현장교육…K-뷰티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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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세계적 헤어 아티스트와 현장교육…K-뷰티 인재 양성 박차

글로벌 헤어 트렌드 현장 체험
실무 중심 K뷰티 역량 강화

  • 승인 2026-07-06 1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최근 'BHST 20있다.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최근 부산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BHST(Busan Hair Salon Trend)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글로벌 K-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영산대학교가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을 확대하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최근 부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BHST(Busan Hair Salon Trend) 2026'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들의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라이브 헤어쇼와 디자인 세미나, 브랜드 체험을 함께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미용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운영 전략, 고객 서비스 방향 등을 살펴보며 실무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는 일본 남성 헤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GOALD의 도메키치(Domekichi), 대만 글로벌 살롱 브랜드 SIEG의 브루스(Bruce), 국내 대표 헤어 디자이너 차홍 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국의 디자인 흐름과 브랜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라이브 헤어쇼에서는 커트와 스타일링, 컬러 디자인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선보여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브랜드 부스를 체험하며 최신 제품과 미용기술을 직접 익히는 한편 현직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3학년 박현주 학생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보며 기술뿐 아니라 고객을 이해하는 방법과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경험과 연결해 경쟁력을 갖춘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미용 교육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미용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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