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AI·ESG 접목 재난관리 기술혁신…산학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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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AI·ESG 접목 재난관리 기술혁신…산학협력 본격화

AI·ESG 재난관리 기술 경연 개최
산학협력·전문인재 양성 확대

  • 승인 2026-07-06 12: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20일 개최된 ‘제다.
지난 20일 열린 '제2회 기술혁신 경연대회(Safety-X Technology Innovation Contest) 및 산학·공익 협력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사회적 생명안전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연계 모델 구축 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인공지능(AI)과 ESG를 접목한 재난관리 기술 개발과 산학협력이 대학 현장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산업계와 공익기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혁신 경연과 협력 세미나를 통해 미래 재난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최근 '제2회 기술혁신 경연대회(Safety-X Technology Innovation Contest) 및 산학·공익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와 AX(인공지능 전환), ESG를 재난관리 교육과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동아대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KIS자산평가㈜는 'AI 데이터센터 ESG 및 리스크 평가 체계 개발과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조발표에서는 KIS자산평가 ESG사업본부 박용진 상무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과 입지, 운영 리스크를 분석하고 ESG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4.16재단은 생명안전 가치 확산과 시민사회 연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재난관리 플랫폼도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화학재난 대응 관리 플랫폼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공항 알림 시스템, AI 기반 국가공인 재난관리사 모의고사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사를 맡은 ㈜씨지인사이드 박선춘 대표는 문제 해결 방식과 데이터 활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실무 중심의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이동규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장은 "산업계와 시민사회, 학생 연구조직이 함께 재난관리의 미래를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와 ESG를 기반으로 교육과 연구, 현장을 연결하는 전문 인재와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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