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예술 47호’ 출판기념회 성료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수필예술 47호’ 출판기념회 성료

이린 수필가 작품세계 기획특집
‘소리’ 주제 수필 등 다채롭게 수록

  • 승인 2026-07-08 16:53
  • 신문게재 2026-07-09 8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사진2
대전 수필 동인지 '수필예술' 47호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30일 대전 중구 커먼즈필드에서 열렸다./사진=대전수필문학회 제공
대전 수필 동인지 '수필예술' 47호 출판기념회가 지난달 30일 대전 중구 커먼즈필드에서 열렸다.

대전수필문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송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미련 회장의 인사말, 원준연 대전문인협회장의 축사, 조종영 감사의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이번 호 기획특집 주인공인 이린 수필가는 수필 입문 과정과 작품 집필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수필 낭독도 진행됐다. 이태호 수필가의 포토 에세이 '붉은 침묵'은 그의 아내 이효순 씨가 대독했으며, 이영조 신입회원은 '소리길'을 낭독했다.

강승택 회원은 '사라지지 않는 소리'를 통해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축하 무대로는 가수 덕경의 가곡 '시간에 기대어'와 이재인 회원의 색소폰 연주가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발간된 '수필예술 47호'에는 이린 수필가의 작품세계를 다룬 기획특집이 실렸다. 특집에는 '가치있게', '나이를 먹는다는 건', '지리산' 등 작품과 작가의 수필관, 작품 뒷이야기를 담은 인터뷰가 수록됐다.

이 밖에도 최중호 수필가의 '나의 수필작법', 이태호·윤승원·박종천 수필가의 포토 에세이, '소리'를 주제로 한 수필 등이 실렸다.

주제 수필에는 김용복의 '미수가 되어 기다려지는 소리', 가기천의 '소리를 듣는 소나무', 육상구의 '좋아하는 소리', 백송자의 '바람소리', 최중호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 등이 포함됐다.

자유수필로는 조종영의 '보문산이 사라졌다', 이정웅의 '같이 가실까요', 이문숙의 '긍휼', 이선의 '나랑 놀자', 박영진의 '부모님과 선생님의 마음', 양창환의 '반세기의 온정' 등이 수록됐다.

박미련 회장은 권두에세이에서 "작품마다 어려 있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우주와 만나면서 아리고 통쾌하고 씁쓸하고 또 즐거웠다"며 "수필예술 47호를 통해 미지의 독자에게도 행복의 씨앗이 움트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봉터널 또 연쇄 추돌사고… 8명 경상·도로 전면 통제
  2. 대전웰다잉연구소-아마준돌봄장례협동조합,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3. [날씨] 16일 오후 장맛비 시작… 충청권 최대 60㎜
  4. 호텔 ICC, 8월 16일 '웨딩 쇼케이스' 개최…결혼 준비 한자리에서
  5. 국군사관학교 대전 유치…허태정 시정 동력확보 모멘텀
  1. 원자력 추진 선박 시대…한국원자력연 SMR 국제 기본인증 획득
  2. "민선 9기 대전시 수동적 자세 아닌 국가 아젠다 선도 전략 제시 필요"
  3. 세종 '교육문화원' 25일 활짝…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 도약
  4.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가시밭길… 시의회도 "예산 있나"
  5. 대전·세종·충남·충북 아파트 매매가 모두 상승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당원 중심 원팀 개혁과 대전시당의 전면적인 쇄신을 추진하겠다"며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당원이 주인인 강한 시당,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유능한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당원 동지, 대전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전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당원 중심 정책 광장 조성과 상시 소통 협력체계 구축, 지방의원 맞춤형 지원시스템 가동,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원팀 공동대응단 운영, 충청권 광역교..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