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욱기 제62대 대전지방국세청장 8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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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욱기 제62대 대전지방국세청장 8일 취임

8일 취임식 갖고 공식업무 돌입

  • 승인 2026-07-06 18:1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5.심욱기
심욱기 제62대 대전지방국세청장. (사진=대전국세청 제공)
제62대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심욱기 신임청장이 취임한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심욱기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6개 지방국세청장과 본청 국장 등에 대한 고위직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방청장 등 주요 직위의 명예퇴직에 따른 공석을 충원하고,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세청은 이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고 국세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뚜렷한 성과와 역량을 보인 인재에게 주요 보직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청장에는 경륜을 갖춘 1969~1972년생 간부들을 배치해 국정과 조직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세행정 집행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심욱기 신임청장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한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개인납세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 본청과 지방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법인·개인 납세 분야는 물론 조사 행정까지 폭넓은 경험을 갖춘 세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특히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재직 당시에는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추진하며 기업의 유동성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이번 고위직 인사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자로 대전지방청 국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신예진 전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조사1국장에는 정희진 전 국세청 소비세과장이, 조사2국장에는 최원봉 전 삼성세무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대전세무서장에는 김종일 전 충주세무서장이 부임했다.

한편, 정용대 현 대전국세청장은 7일 자로 명예퇴직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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