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수원, 미래 교육행정 주도할 '하반기 핵심인재 과정' 본격 가동

  • 충청
  • 공주시

충남교육연수원, 미래 교육행정 주도할 '하반기 핵심인재 과정' 본격 가동

7월 8일 입교식 갖고 6개월간 875시간의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돌입
6급·7급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및 분임 프로젝트 중심 5대 영역 운영

  • 승인 2026-07-08 17:1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IMG_6593
7월 8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핵심인재 과정'에서 입교식을 마친 6·7급 공무원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오동석)이 교육행정 분야의 미래 변화를 선도할 핵심 재원들을 키워내기 위해 7월부터 '2026년 하반기 핵심인재 과정'의 문을 연다.

핵심인재 과정은 교육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중견 전문관리자를 키우는 '6급 과정'과 실무에 강한 행정 인재를 육성하는 '7급 과정'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앞서 올해 상반기(1~6월) 교육에서는 총 45명(6급 23명, 7급 22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하반기 과정에는 6급 26명과 7급 21명이 참여하며, 7월 8일 열린 입교식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6달 동안 총 875시간에 걸친 밀도 높은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체 교육과정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종합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기본역량(교육정책 및 공직가치 이해) ▲직무역량(실무 중심 현장 역량 강화) ▲정책역량(문제해결 및 기획력 강화) ▲미래역량(리더십 및 디지털 역량 함양) ▲개인역량 개발 등 5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한다.

특히 교육생 간 소통과 협동심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현장 사례 기반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으며, 분임별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하며 정책 기획 역량과 당면 과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르도록 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행정 생태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형 공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실무 역량 제고 및 개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한층 더 넓혀 운영할 방침이다.

유영호 행정연수부장은 "우리 연수원은 장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타 시·도 교육연수원 기관들에도 긍정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조직의 혁신을 주도할 지방공무원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역량 개발과 교육 기반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1. 심욱기 제62대 대전지방국세청장 8일 취임
  2.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3.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5. [내방] 오석진 대전교육감 "중도일보 대전교육 가교 역할 해주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