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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아침 7시 44분께 대전 중구 침산동의 한 도로 수로가 막혀 물이 역류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전과 충남에서는 모두 2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선 오전 7시 44분께 중구 침산동 산 일대에서 도로 수로가 이물질에 막혀 빗물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오전 7시 46분께에는 서구 평촌동 산 일대 1차선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오전 9시 56분께 중구 무수동 구안1교 고속도로 아래에서는 토사가 유출됐고 오후 3시께 동구 삼성동 하상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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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아침 7시 46분께 대전 서구 평촌동 산 일대에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빗길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오전 9시 20분께 금산에서 45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배수로에 빠졌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42명이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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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9시 20분 금산 추부면 신평리에서 45인승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
박승균 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은 "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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