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서관 외벽 교체…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청 서관 외벽 교체…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노후 목재패널 전면 교체
11월 준공 목표…3억 원 투입

  • 승인 2026-07-08 10: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가 노후화된 서관 청사 외한다.
김해시 외벽 교체 공사 후 서관 청사 조감도.(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노후화된 청사 외벽 마감재를 전면 교체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청사 환경 개선에 나선다.

김해시는 서관 외벽에 사용된 목재패널의 노후화로 일부 구간에서 들뜸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반복되는 기후 변화로 마감재가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설 개선에 착수했다.

공사는 이달 말 시작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기존 목재패널을 철거한 뒤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난 테라코타 패널과 조적 마감재를 적용해 외관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새 외장재는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축물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청사 디자인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노후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밝고 쾌적한 행정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공사 기간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공사 구역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펜스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이 건축물 수명 연장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사 완료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병화 김해시 행정과장은 "청사 외벽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노후 마감재를 적기에 교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1.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2.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