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과학고, SW·AI 해커톤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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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과학고, SW·AI 해커톤 캠프 운영

3학년 69명 프로젝트형 실습 참여
졸업생 멘토와 SW·AI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7-08 17: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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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6 SW·AI 융합 해커톤 캠프'에 참가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일과학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에 나선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에게 요구되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3학년 학생 69명이 참여하는 '2026 SW·AI 융합 해커톤 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는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팀을 꾸려 SW·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 실전 문제 해결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AI교육센터와 컴퓨터실, 무한상상실, 3D프린터실 등 교내 전문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구현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SW·AI 관련 학과에 진학한 부산일과학고 졸업생 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개발 과정에서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진로와 진학 경험도 공유하며 후배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일과학고는 올해로 4회째 해커톤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 참여형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학교는 이를 통해 SW·AI 분야 창의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황서운 부산일과학고 교장은 학생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고 미래 SW·AI 분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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