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수단, 전국체전 D-100 출정…"정정당당한 승부로 부산의 명예 높인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선수단, 전국체전 D-100 출정…"정정당당한 승부로 부산의 명예 높인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100일 앞

  • 승인 2026-07-08 18:50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_03A3591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D-100 선수단 출정식 장면.(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부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부산시체육회는 8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D-100 부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실업팀 선수,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부산 선수단은 출정식을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2026 스포츠 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는 부산시체육회 실업팀과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선수와 지도자가 서로 존중하는 훈련 문화 조성,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예방, 폭력과 괴롭힘 근절 방안, 선수와 지도자의 권리와 책임 등을 중심으로 사례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기력 향상과 함께 선수들이 존중받는 환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산 체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3. 대전 위장전입해 아파트청약… 부정청약 분양권 몰수
  4. 유성선병원, 천성교회 성금 1천만원 취약계층 진료에 사용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1.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촉구
  2.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3. 입영 앞둔 청년, 병역검사로 백혈병 발견… 숨은 질환 찾아
  4.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5.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헤드라인 뉴스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 대전 자운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전날까지 유력하게 검토되던 자운대 설립안이 당정 협의를 거쳐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국군사관학교는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4년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생도들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하고, 각 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별 훈련과 전공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했다.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2%를 넘어서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원기 기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