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충주시청 방문…이동석 시장의 '젊은 충주' 힘 실어

  • 충청
  • 충북

반기문 전 총장, 충주시청 방문…이동석 시장의 '젊은 충주' 힘 실어

이 시장과 오랜 인연 되새기며 충주의 변화·혁신 방향에 기대감 전해
친필 방명록 메시지 이어 어린이집 원아들과 만나 미래세대 응원

  • 승인 2026-07-12 08: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충주시를 방문해 이동석 시장의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고, 충주시가 지향하는 혁신과 상생의 미래 비전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반 전 총장과 이 시장은 과거 인연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며, 충주가 세계적인 미래도시로 도약하기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의 안목을 자양분 삼아 혁신과 상생이 실현되는 '젊은 충주'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충주시청 전격 방문 (4)
10일 반기문(사진 왼쪽) 전 UN 사무총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충주시청 광장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충주시를 찾아 이동석 시장의 민선 9기 출발을 축하하고, 충주시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에 힘을 실었다.

반 전 총장은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방명록에 '이동석 시장님이 이끄는 민선 9기 충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혁신과 상생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충주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방문은 이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젊은 충주'가 내세운 미래 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주시는 반 전 총장을 정중히 맞았으며, 그는 직원들의 영접을 받은 뒤 시장실로 이동해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이어 과거 인연이 담긴 특별한 사진을 함께 보며 오랜 시간을 되짚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과의 만남을 글로벌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배운 인생의 중요한 계기로 꼽고, 이러한 경험이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구상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됐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도 이 시장과의 인연을 되새기며 충주시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평생 추구해 온 인류 상생과 글로벌 리더십의 가치가 충주에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이 시장에 대한 신뢰도 전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반 전 총장이 오랜 기간 강조해 온 상생과 미래세대의 행복이라는 가치와 민선 9기 충주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환담을 마친 반 전 총장 내외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도 만났다.

그는 아이들의 배웅 인사에 감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 대한민국의 훌륭한 주역이 돼 달라"고 덕담을 건넸고, 미래세대인 원아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에게 배운 세계를 향한 거시적인 안목과 상생의 가치가 있었기에 지금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충주를 그릴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큰 꿈을 품고 이 자리까지 온 만큼 충주시장으로서 그 비전을 현장에 온전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을 비롯해 충주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는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혁신 실행과 상생 도약, 미래 행복의 가치가 바로 서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1.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2.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