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 반기문(사진 왼쪽) 전 UN 사무총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충주시청 광장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
반 전 총장은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방명록에 '이동석 시장님이 이끄는 민선 9기 충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혁신과 상생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충주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방문은 이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젊은 충주'가 내세운 미래 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주시는 반 전 총장을 정중히 맞았으며, 그는 직원들의 영접을 받은 뒤 시장실로 이동해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이어 과거 인연이 담긴 특별한 사진을 함께 보며 오랜 시간을 되짚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과의 만남을 글로벌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배운 인생의 중요한 계기로 꼽고, 이러한 경험이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구상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됐다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도 이 시장과의 인연을 되새기며 충주시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을 높이 평가했다.
평생 추구해 온 인류 상생과 글로벌 리더십의 가치가 충주에서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이 시장에 대한 신뢰도 전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반 전 총장이 오랜 기간 강조해 온 상생과 미래세대의 행복이라는 가치와 민선 9기 충주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환담을 마친 반 전 총장 내외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도 만났다.
그는 아이들의 배웅 인사에 감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 대한민국의 훌륭한 주역이 돼 달라"고 덕담을 건넸고, 미래세대인 원아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에게 배운 세계를 향한 거시적인 안목과 상생의 가치가 있었기에 지금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충주를 그릴 수 있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큰 꿈을 품고 이 자리까지 온 만큼 충주시장으로서 그 비전을 현장에 온전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을 비롯해 충주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는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혁신 실행과 상생 도약, 미래 행복의 가치가 바로 서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