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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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기업 육성 본격화

시흥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6-07-10 13:28
  • 수정 2026-07-11 19:22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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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과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자, 로컬 창업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과 협업, 보육 기능을 갖춘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됐다.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오피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창업 활동과 교류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시흥 로컬창업타운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인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경기 서남부권 창업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소진공과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산업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과 창업 프로그램 지원, 협력사업 추진 등을 맡아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우수사례 발표와 '2026 모두의 창업' 선정자 간담회에서는 모두의 창업 1기 선정자와 로컬창업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들이 창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의 경쟁력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창업에서 시작된다"며 "시흥 로컬창업타운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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