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 운곡람사르습지 일원 현장보고회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 운곡람사르습지 일원 현장보고회

실효성 제고 정책 추진 방향 모색

  • 승인 2026-07-12 15:1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독자1
전북 고창군 민선9기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가 10일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전북 고창군 민선9기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가 10일 오후 1시부터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찬을 겸한 간담회 후 버스를 이용해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과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 등을 방문,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활용 방안을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에서는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계자연유산으로서 고창갯벌의 가치와 보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장은 "고창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기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곳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닌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태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자2
전북 고창군 민선9기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가 10일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또한 "고창갯벌은 모래·혼합·펄 갯벌이 모두 발달된 세계적으로 드문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이 매우 뛰어나며,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블루카본' 기능을 가진 중요한 생태자원"이라고 강조했다.위원들은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운영 방식에도 공감을 표했다.

군민소통 정책기획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을 끝으로 주요 일정을 마무리하고,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 과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별도 설명과 검토를 요청하기로 했다.

박현규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이야말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이라며 "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