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급식, 학부모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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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급식, 학부모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유·초·중·고 학부모 70여 명 참여
현장 제안 검토해 급식정책에 반영

  • 승인 2026-07-13 11: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학교급식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학부모 참여가 확대된다. 급식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7월 14일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학부모 학교급식 톡(Talk)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과 점검단, 급식소위원회 위원 등이다. 이들은 학교급식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급식 정책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숨은 키 10cm를 찾아라'를 주제로 한 특강과 건강한 한상 만들기 실습을 통해 학교급식과 가정 식생활을 연결한다.

정책 토의에서는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운영 방식 등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모은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나온 제안을 검토해 향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고 활용 가능한 사례는 학교 현장에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학교급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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