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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시청사 건립 현장을 찾았다.(사진=청주시의회 제공)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수)는 제4대 청주시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 의정활동으로 13일 관내 주요 핵심 현안 사업장인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현장과 도심 주거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빈집정비사업' 현장 2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새롭게 문을 연 제4대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의 첫 번째 대외 행보다. 백년대계가 걸린 대규모 공공건축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도심 속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겨 시민이 체감하는 '체감형 의정 지표'를 확립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가 투영됐다.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첫 번째 행선지로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청주시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찾았다. 위원들은 감리단장과 현장 소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정량적인 공정률 및 향후 마일스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층 침수 방지 대책과 토사 붕괴 위험 요소를 정밀 스크리닝했다.
7월의 본격적인 한낮 폭염 국면 속에서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쉼터 운영, 쿨링 타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사인 만큼 공사 차량 이동과 소음·진동으로 인해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이 겪는 정성적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폐 매뉴얼 강화를 주문했다.
위원회는 도심지 내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범죄 우려를 낳던 빈집을 철거한 뒤 주민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빈집정비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신민수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 시찰을 마치며 "제4대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첫걸음을 시민의 안전, 그리고 민생과 직결된 생생한 현장에서 동료 위원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빈집 정비 성과와 관련해서는 "도심 속 미관을 해치던 흉물이 경로당과 주차장 같은 주민 체감형 앵커 시설로 변모한 것은 매우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행정 패러다임"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정주 여건 향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과 정량적 예산 심사 등 정책적 대안 제시와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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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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