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구경시장 찾아 신종 금융사기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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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구경시장 찾아 신종 금융사기 예방 총력

시민경찰학교와 합동 캠페인…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 피해 예방 홍보

  • 승인 2026-07-14 08:4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시민경찰 합동 캠페인
단양경찰서와 시민경찰학교 회원들이 단양구경시장에서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사기 등 신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
최근 투자리딩방과 로맨스스캠, 메신저 피싱 등 신종 금융사기가 잇따르면서 단양경찰서가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예방 활동에 나섰다.

단양경찰서(서장 권효섭)는 시민경찰학교와 함께 단양구경시장에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신 범죄 수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과 소상공인,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금융사기 범죄가 전화나 문자에 그치지 않고 투자리딩방, 노쇼 사기, 팀미션 사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경찰관과 시민경찰학교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신종 사기 유형과 피해 예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단양구경시장 곳곳을 돌며 실제 범죄 사례와 함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권효섭 단양경찰서장은 "최근 금융사기는 수법이 매우 치밀해져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최신 범죄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경찰학교를 비롯한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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