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용 부산시의원 "정쟁보다 부산"…여야 협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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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용 부산시의원 "정쟁보다 부산"…여야 협치 제안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등 현안 공동 대응 강조
"정책은 함께 만들고 시민 위한 정치 실천"

  • 승인 2026-07-14 15: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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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용 의원.(사진=한갑용 의원실 제공)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여야 협치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제안했다.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지역경제 회복 등 부산의 주요 과제를 정쟁이 아닌 공동 대응 과제로 풀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갑용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열린 제338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산은 수도권 집중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앞으로의 4년이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부산에는 정쟁에 머물 시간이 없다"며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지역경제 회복, 청년 일자리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제안 주체를 따지지 않겠다"며 "좋은 정책은 함께 만들고 필요한 예산은 함께 확보하며 중앙정부 지원도 여야가 힘을 모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이 강조한 협치와 화합 기조에도 공감의 뜻을 나타내며 "정당은 다를 수 있지만 부산을 위한 마음은 같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협치를 통한 시의회 운영 의지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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