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통폐합 갈등 넘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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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통폐합 갈등 넘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첫 선정

전국 112개 신청 기업 중 공공부문 12곳 선정

  • 승인 2026-07-15 18: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기관 통폐합 이후 이어진 직종과 복수노조 간 갈등을 노사 협력으로 조정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립 후 처음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심사한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공공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통폐합 이후 조직 내부의 직종 간 갈등과 복수노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노사 대화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단일노조 통합과 일반직 직종 통합을 이뤄낸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관계와 상생문화 실천,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 심사와 사례 발표를 거쳐 중소기업 14곳, 대기업 15곳, 공공부문 12곳 등 모두 41곳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하반기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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